점심을 먹고 나서 가득 찬 배를 움켜쥐며 발걸음을 옮기는데
앞으로 남은 근무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커피를 마시러 이리저리 다니던 중
어? 이건 어떤 브랜드지? 하고 들어오게 된, 브라운래빗
브라운래빗 판교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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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나서 카페가 아주 많은 테크노밸리에 그동안 왜 못 봤지? 하며 눈에 띈 브라운 래빗
커피 향이 고소하게 나 발걸음을 옮겨보았다.
가게 밖에서 통창으로 음료를 만드는 모습도 보이고,
커피나 디저트 외에 핫도그도 판매하고 있다.
주문은 가게 앞 키오스크에서 주문한다.
아인슈페너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부드러운 콜드브루가 당기는 날
주문을 마치고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카운터 앞에 여러 음료와 디저트가 보이고,
그 뒤편으로는 가게로고 스티커와 여러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커피를 기다리며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러 테이블이 있는데,
2인석과 4인석 등 몇 명이 같이 와도 편하게 앉을 수 있게 되어있다.
특이했던 건 뒷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또 하나의 키오스크
직장인이 많이 들리는 곳이면서 회사가 많은 건물이라 그런지 뒷문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했다.
콜드브루 맛은 일반적인 그 맛, 하지만 가게 안에 가득 차있는 고소한 향이 범상치 않다.
이곳의 디저트도 아주 맛있다.
이전에 피스타치오 크로플을 먹었는데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다.
귀여운 쿠폰과 함께 마무리된 점심시간
아침엔 저렴하게 판매하니 근처 매장이라면 점심시간에 가끔 들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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