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30 [용인] 슴슴한 우렁쌈밥이 일품인, 영산강 민물장어 가끔은 배달음식도, 기름진 음식도 모두 먹기 싫어질 때가 있다. 그리고 그런 날은 항상 하루가 지치고 힘들 때가 많다. 이런 힘듦을 이겨내려면 맛있는 음식이 필요한데, 그래서 친구를 불러 찾아간 오래된 나의 쌈밥 맛집, 영산강 민물장어 영산강민물장어 : 네이버 방문자리뷰 523 · 블로그리뷰 40 m.place.naver.com 퇴근하자마자 찾아갔는데 택시 두대가 가게 앞을 지키고 있었다. 아직 여전히 맛을 유지하고 있을 거라는 막연한 확신이 들기 시작했다. 가게 내부는 여느 오래된 가게 같은 느낌을 풍기고 있다. 그리고 한편에 자리 잡은 유명인들의 싸인들이 붙어있다. 메뉴는 많지만 언제나 찾게 되는 우렁쌈밥 특과 일반의 차이점은 우렁초무침인데, 같이 간 친구가 우렁초무침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특 2인.. 2023. 6. 30. [상현역]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자카야, 주주1132 광교 근처에 있는 상현역에 새로운 이자카야가 생겼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얼마 전까지 공사 중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입구에 대나무가 무성하게 반겨주고 있었다. 오랜만에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선, 주주1132 https://naver.me/GLA0hfF7 가게 앞에서 바라보면 등이 하나 있는데, 그 위치가 아니라 조금 더 옆 쪽으로 가면 대나무로 장식된 입구를 볼 수 있다. 대나무 입구 사이로 들어서면 마치 대나무 숲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그 끝에 다다르면 가게로 들어설 수 있는 진짜 입구가 나온다. 가게 내부에는 정말 많은 자리가 있었는데, 내가 앉은자리는 입구 바로 옆 자리였다.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기 때문에 불편했지만, 위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정말 이쁜 자리였다. 그.. 2023. 6. 29. [판교테크노밸리] 부드러운 커피, 브라운래빗 점심을 먹고 나서 가득 찬 배를 움켜쥐며 발걸음을 옮기는데 앞으로 남은 근무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커피를 마시러 이리저리 다니던 중 어? 이건 어떤 브랜드지? 하고 들어오게 된, 브라운래빗 브라운래빗 판교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76 · 블로그리뷰 36 m.place.naver.com 점심을 먹고 나서 카페가 아주 많은 테크노밸리에 그동안 왜 못 봤지? 하며 눈에 띈 브라운 래빗 커피 향이 고소하게 나 발걸음을 옮겨보았다. 가게 밖에서 통창으로 음료를 만드는 모습도 보이고, 커피나 디저트 외에 핫도그도 판매하고 있다. 주문은 가게 앞 키오스크에서 주문한다. 아인슈페너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부드러운 콜드브루가 당기는 날 주문을 마치고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카운터 앞에 여러 음료와 디저트가 보이고, 그 뒤.. 2023. 6. 29. [판교테크노밸리] 감칠맛 가득한, 국수의 진수 언제나 점심메뉴는 고민에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특히나 판교의 물가는 상상 그 이상이기 때문에 아무 곳이나 콕 집어 가기도 애매하다. 그렇게 네이버 지도를 보고 또 보며 발견한, 국수의 진수 국수의진수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5 · 블로그리뷰 21 m.place.naver.com 요즘 날이 더워 계절메뉴가 걸려있는 모습이다. 아래에 위치를 남기겠지만, 확실히 유스페이스 1 B123이라고 하면 찾기가 어렵다. 분명 몇 번 다녔던 곳이지만 오늘 나도 헤맸기 때문에 간단히만 남기자면, 1층에 '고기원칙' 이라는 가게의 위치를 생각하며 지하 1층에서 그 가게 위치로 이동하다 보면 나올 것이다. 주문은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직장 동료와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멸치칼국수와 멸치수제.. 2023. 6. 28. 이전 1 2 3 4 5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