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Well
[용인] 슴슴한 우렁쌈밥이 일품인, 영산강 민물장어 본문
가끔은 배달음식도, 기름진 음식도 모두 먹기 싫어질 때가 있다.
그리고 그런 날은 항상 하루가 지치고 힘들 때가 많다.
이런 힘듦을 이겨내려면 맛있는 음식이 필요한데,
그래서 친구를 불러 찾아간 오래된 나의 쌈밥 맛집, 영산강 민물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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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자마자 찾아갔는데 택시 두대가 가게 앞을 지키고 있었다.
아직 여전히 맛을 유지하고 있을 거라는 막연한 확신이 들기 시작했다.



가게 내부는 여느 오래된 가게 같은 느낌을 풍기고 있다.
그리고 한편에 자리 잡은 유명인들의 싸인들이 붙어있다.
메뉴는 많지만 언제나 찾게 되는 우렁쌈밥
특과 일반의 차이점은 우렁초무침인데, 같이 간 친구가 우렁초무침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특 2인분을 주문했다.

주문과 동시에 쌈과 반찬들이 하나하나 나오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제육볶음까지 다 나오고 난 상차림은 한상 가득 푸짐하다.













반찬을 하나하나 찍은 적은 없지만,
이곳의 반찬을 맛보면 이미 반찬 하나하나 사진으로 남기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반찬들은 말할 것도 없고 우렁된장은 정말 고소한 맛에 자극적인 맛이 하나 없고
된장찌개는 멸치육수에 우린 듯한 시원한 맛에 쫄깃쫄깃한 우렁초무침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맛이 없고 튀지 않으며 정갈함까지 느껴졌다.
그리고 반찬, 쌈, 밥 등 모자란 게 있으면 언제든 채워주신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누룽지 조금을 주시는데, 작다고 무시하면 큰코다친다.
이 누룽지야말로 화룡점정이다.
그 고소함은 말할 것도 없으면서 입안을 깔끔하게 씻어주는 고소함 또한 일품이다.
이 쌈밥집은 몇 년 전부터 알고 있었던 가게였지만 자주 찾지는 못했는데, 역시 갈 때마다 항상 만족하고 나오는 집이다.
누구와 함께하든 언제나 추천할 수 있는 자신 있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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